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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4년3월15일 전기신문 보도 기사 - 뉴원, ESG 경영 강화로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 마련 '종합솔루션 기업' 도약2024-03-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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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재고 보관서비스’ 등 스마트사업 고도화 본격 추진

조청오 뉴원 대표가 본사 물류창고에서 적재된 자재들을 소개하고 있다. / 촬영= 조정훈 기자

조청오 뉴원 대표가 본사 물류창고에서 적재된 자재들을 소개하고 있다. / 촬영= 조정훈 기자

 

지난 2005년 설립된 뉴원(대표 조청오)은 20여 년간 ▲강제 ▲가요전선관 및 FDF ▲통신케이블 ▲소방안전 ▲트레이 및 덕트 ▲레이스웨이 등

전기·정보통신·소방분야 기자재 전문유통업체로 꾸준하게 성장해 온 기업이다.

2018년에 전기·정보통신·소방·가설·산업안전용품을 총망라한 자재 유통 판매망을 구축하며 종합솔루션기업의 토대를 닦은 뉴원은

지난해 자재 유통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ESG 경영을 선포하고,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통한 먹거리 다변화 등 기업의 체질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회사는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 만들기 ▲환경에 기여하는 일하는 방식 정립 ▲고객사와 함께하는 윤리경영 등 3가지 활동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뉴원은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 올해 1월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창고 및 사무실 등기구는 LED로 각각 바꾸고, 포장박스를 재활용하는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활동도 전개했다.

 

‘고객사와 함께하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개인별 실천서약서에 서명·약속하는 등 윤리경영 실행력을 높이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온실가스 배출량 5%p 저감, 포장재 사용량 10%p 감소, 스마트서비스(출고업무 자동화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절감 및 생산성 향상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고용 관행을 개선(정규직 100%, 인당 교육훈련비 14% 증가)하고, 수원시 주관 맞춤형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통해 5명의 지역 인재를 신규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조직 구성원이 일을 즐길 수 있는 회사’,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 ‘환경 및 지역사회와 이익을 나누는 회사’,

‘투명하고 안정적이며,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찾는, 모두가 다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게 조청오 대표의 말이다.

뉴원은 공사 현장의 폐기물 및 처리 비용 절감을 위한 신사업인 ‘잉여재고 보관서비스’ 등 스마트 사업 고도화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잉여재고 보관서비스는 현장의 고객에게 납품한 제품이 폐기물로 버려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현장의 공사가 완료되면

공사에 사용하고 남은 여분의 재고들은 적절히 관리하기가 어려워 대부분 버려지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뉴원은 ▲마감된 현장의 재고들을 회수해 제품 상태에 따라 ‘뉴원 유통·보관센터’에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고

▲해당 제품 재고 현황을 거래처에 공유함으로써 재활용을 권고하며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들은 재가공을 통해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한 잉여재고 보관서비스 관련 시스템도 추가로 구축했다.

친환경 반도체 제조라인을 새로 확보하는 등 기자재 유통 일변도인 기업의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는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세대분전반 경보기와 경보기 디자인 등 특허를 비롯해 올해에만 5건의 특허를 신규로 출원하는 등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조청오 대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뉴원은 지난 2020년 100억원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2021년에는 133억원,

2022년 176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191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올해는 3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 동력 창출을 통해 2027년엔 600억원까지 매출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뉴원 본사 전경 / 제공= 뉴원

뉴원 본사 전경 / 제공= 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