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전년비 5%p 저감, 산업재해율 50% 감소 등 전략 수립

전기공사 자재유통사인 뉴원은 전 임직원과 함께 ‘ESG 경영선포식’을 갖고, 신뢰받는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제공= 뉴원)
전기공사 자재유통사인 뉴원이 ESG 경영을 선포했다.
뉴원(대표 이율범)은 최근 전체 임직원과 함께 ‘ESG 경영선포식’을 갖고, 신뢰받는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뉴원은 ‘지속성장을 위한 ESG 경영 기반 구축’을 올해 ESG 경영 목표로 천명하고, 3대 전략목표와 8대 과제를 도출했다.
우선 뉴원은 환경기반조성을 위해 노후 물류차랑을 전기자동차로 교체하고,
포장재 사용량을 20% 절감하는 등 전년대비 5%p 이상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내·외부 고객만족을 목표로 고용관행 개선·지역사회공헌·산업안전 및 보건 강화 등의 전략도 마련했다.
특히 중대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재해율 50% 절감을 목표로 삼았다.
회사 신인도 제고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윤리헌장도 선포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공사 자재 유통업계에서 선도적으로 ESG경영을 본격 도입하게 됐다”며 “회사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